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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고....
숙소 찾는데도 힘들게 돌아다녔다...(이건 내 탓....인가?)
숙소는 도쿄역 근처(걸어서 30분 거리)
3인용 숙소는.......침대 두개& 쇼파 개조였다...!!;;;;;
뭐 짬밥순인지 알아서 쇼파쪽으로 향한 유이나군....수고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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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나선 우리의 행각...
뭐 여행이란 이런거지...훗...
(이 짓하면서 아침은 안먹고 다녔다....)
참고로 이곳은 아침도 안 주고 그냥 진짜로 숙소..비지니스호텔은 잘 따져보고 잡자.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은근히 편의점 직원들이 우리말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막 얘기하고 있는데 알아들었다는 듯이 우리말로 얘기하면 정말 뻘쭘해질수도 있으니 참고.

>이로써 26일 완료~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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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을 가면 필히 가야할 곳 중 하나.
이곳을 가기 위해선 3개의 방법이 있다.
동경역 근처에서는 유리카모메 선으로 갈아타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 가는 방법과
도중에 내려 유람선으로 가는 방법. 아사쿠사에서 애초부터 유람선으로 가는 방법.
그리고 신주쿠쪽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 방법.
(신주쿠쪽은 이번에 새로 생긴 듯하기도..)
단 유람선은 시간 제약이 있는 편이니 잘 알아두고 가야 한다.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난무하고 해변의 야경은 정말 연인들의 좋은 데이트 장소다.
정말 여친과 함께 가고 싶었던 곳..(....음......어쨌거나 소원 풀었다..ㅠ.ㅠ)
주변의 어트렉션들도 꽤 흥미로운 것들이 있으니 시간이 나면 즐겨보시길...
유명한 짝퉁 자유의 여신상은 정말 실망했다...(사람 2~3배 크기정도)
'여신의 게이트'는 그냥 쇼핑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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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면서 보인 관람차의 야경.

>전 장소인 히가시교엔에서 시간만 안 축였어도 여기서 한시간은 더 보낼 수 있었던 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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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제목이 뼈저리게 아프다...ㅠ.ㅠ
사진에서 보듯이 이미 해는 넘어간 상황에서 히가시교엔(일왕이 사는 곳)을 들어가보는 곳을 불가능했다.....;;;(뭐 올해 갔으니 상관은 없지만 당시엔 정말 뼈아팠음..)
결국 온 김에 근처를 돌아 도쿄역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
문제는 같이 간 소니형제들이 이거 찍는다고 한 장소에서 1시간을 넘게 삼각대와 씨름&사진 찍기를 했다는 거...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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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히가시교엔 앞에 호텔로 보이는 건물앞에 있던 분수대..밤에 가서 히가시교엔은 못 가봤지만
이것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자그마한 행운이 아니었을까 싶긴 하다. 뭐 동경의 유명 야경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 26일치를 한번에 올리다보니 연결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결국...해결책으로 내린게 장소로 짜르고 포스팅 글수를 2개씩으로 줄여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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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의 첫 식사....라지만 배고파서 죽는 셋이서 죽도록 겨우 찾아낸 곳...
무자게 맛있었다고 생각해서 올해 다시 찾아가봤지만 이때의 맛이 아니었다....
역시 배고프긴 많이 배고팠었었듯...올핸 시장이 반찬이란걸 절감했었다...
이땐 친절해 보였던 주인도 올해는 안 그렇게 보인것도 그런 이유에 포함이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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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쇼룸 앞에 있는 아쿠아리움...이었으나 올해 가보니 없어졌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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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빠..) 형제의 작품들....(물론 나도 어느정도는...) PS3밖에 눈에 안 들어오더라....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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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당시엔 1층에 BMW쇼륨도 있었는데 올해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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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적지인 우에노역. 근처에 100엔샵도 있으니 음료수도 여기서 get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
우에노 공원의 풍경들은....우리나라 공원과 틀린 것이 별로 없었다....뭐 우리나라 고궁과 바꾼다면 거기서 거기지....공원 안에는 도쿄도립미술관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가도 괜찮을 듯(난 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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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바즈노아케 호수인데...
상당히 큰 호수라 해서 첫 기대를 가진 곳이었으나 보다시피 보이는 건 연꽃뿐......뭐야...;;;

여담이지만...첫 일본여행이라 그런지 멍청하게도 일정 짰다...
돌아다니긴 오지게 돌아다니고 본 것도 투자시간에 비해 많지도 않았고....
하지만 이 때 고생이 올해 여행의 대성공을 이끌어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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