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에서 동경(닛포리)으로 가는 차편은 몇개가 존재하나
그중에서 가장 빠른 차편인 스카이라이너.
(일반 열차보다 20분인가 40분정도 빠르다고 한다. 단점은 가격이 2배 이상.대신 지정석이라 편하고..또 하나는...)
아침엔 모닝라이너, 저녁엔 이브닝라이너라 부른단다...(대체 뭐가 바뀐다고...;;)
오락을 꽤 한 가닥이 있어서 그런지 가타가나는 어느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길 찾기는 쉬웠다...
스카이라이너는 흡연칸이 따로 있어 그쪽을 선택..요금은 보다시피 2000엔정도로 비싼편.
동경으로 가기 위해 갈아타야 하는 '니시 닛포리'역...같이 간 녀석이 뭔가 고풍스럽다고 해서 열나게 찍어댔지만 난 그닦 감흥이 없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환승하는 방법이 다르다. 이유는 각 노선마다 회사가 틀리기 때문.
니시 닛포리에서 다른 열차로 환승할 때는 표 끊고 나가기 전에 매표소가 안 쪽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서 목적지를 얘기한 후 가지고 온 표와 추가 금액만큼 제시하고 다음 표와 교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