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없다!!!!!!.....;;;;;
내 평생 가수 공연은 첨이라 카메라를 들고 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것...

처음 게스트로 누가 나왔는데.....신인인가 언더쪽인 듯....기억이 안난다...(죄송합니다.)
그리고나서 체리필터가 등장.
하지만 A석쪽은 영 반응이....ㅡ.ㅡ;;
앞에 계신 커플 두분중에 남자분들은 여자분께서 자꾸 일어나자는 걸 거부하셨고..
설상가상으로 앞쪽에 자리잡으신 분들 중에 1/3은 절대 안 일어나셨다...
나중에 베이스분이 오신 팬들. 안티팬들 감사합니다...라고 까지 말하셨다는.....크..
그말하니 억지로 일어나는 분위기....;;;;;;

노래는 진짜 잘 부르던데.....제대로 아는 노래가 [낭만고양이]밖에 없었다......;;;
왠지 미안해지더라는.....(그나마 앵콜 마지막곡이었다.....)

중간에 게스트로 바비킴이 나왔는데 본 공연자가 나올때보다 더 높은 함성소리...
(주로 여자분들.) 쳇.....ㅡ.ㅡ;;;
뭐 직접 나몰라 댄스도 추시면서 열창을 하고 퇴장하셨다...
중간에 들어온 분이 있다면 바비킴 공연으로 알았을지도......;;

러브홀릭도 관람객석에 있었던거 같은데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체리필터밖에 없었던 듯....(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자나...;;;)
오셨음 한 곡 땡기시지...ㅠ.ㅠ

뭐....성황리의 공연은 아니었지만 [유진]의 멋진 열창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공연이었다....

PS) 유진님 감사합니다....(볼리가 없겠지만...) 덕분에 여친이 힘을 얻었어요~....>.<

PS2)생각해보니 집에 여친이 뜯어온 포스터가 있다....그거라도 나중에 올려야겠다...;;

PS3)강대리님(역시 볼리가 없지만...) 티켓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 공연 봤어요~
지난 올림픽에서 오심파문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를 기억하시는가....
금메달의 연기를 펼치고도 폴햄에게 금메달을 빼앗긴 선수...
강대국의 어이없는 편파판정으로 인해 분을 삭힐수 밖에 없었던
우리 마음속의 금메달 선수.

엊그제 AG 체조경기 방송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남아있던 영웅이 나왔다.
하지만....하지만....
연기도중에 봉에서 떨어지며 무릎을 움켜지더니...
결국은 부상으로 앞으로의 경기에 결장을 한단다...
아........안타깝다...

마음이 아프지만....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양태영 선수 부디 더욱더 정진하여 2008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고 애국가를 부르는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나와주세욤....ㅠ.ㅠ
그나저나 이번 포스터....주제가 딱 드러나게 잘 만든 것 같다....
데스노트 6화부터 시작해서....
최근 글이 한 마디도 없다는 거.....
그리고 블로그의 목적도 현재 일구어 놓은 것은 1%도 못되는 상황....
현재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남은 기간은 단 5일....(커억...)

...참으로 부끄런 일이지만....
어쨌든 바빴다...그리고 피곤했다....(일요일엔 잠만 잤음...ㅡ.ㅡ;;)


....쩝....
다시 화이팅하고 포스팅에 힘써보자!!!

....란 것입니다네요....

이지만 아직은 내 수중에 없다.......ㅠ.ㅠ
몇 일내에 내 손에 들어오겠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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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도 모르고 이끌려 갔었었다.....후....
즐거웠던 한때...그리고 한창때였던.....
나이가 들수록 이전 사진을 보면 울컥한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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